미국 대학 입시 컨설턴트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가이드’
Emily Hong, M.A. (에밀리 홍 원장)
버클리 아카데미 Founder & Director
UC Berkeley 생물학 + 심리학 복수 전공
Fuller Graduate School of Psychology 임상심리학 석사
NACAC Member
“우리 아이의 교육 – 어떤게 정답인지, 그리고 잘 하고 있는건지, 항상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건강 문제는 의사, 법률 문제는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듯, 아이의 교육 문제, 특히 대학입시 준비에는 대학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꿈에 그리는 대학의 높은 문턱을 넘을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있는 대학 입시 전문가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이드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크게 그려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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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준비 - 이렇게만 하면 반은 성공!
먼저 2022 년 한해 동안 제 대학 입시 칼럼을 사랑해 주신 모든 독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023년 새해에도 더욱 유익한 대학입시 정보와 팁으로 찾아뵐것을 약속 드리며, 연말에도 그리고 곧 다가올 새해에도 각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요즘 제가 11학년 학생들을 대입 컨설팅 해주며 자주 느끼는것은, 아이들이 많이 지쳐있다는 것입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금 한창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시기 입니다. AP 를 5-7 개씩 들으면서 내신 성적 관리 만으로도 어려운데, 동시에 액티비티에서 리더쉽이나 수상경력을 쌓아 학업뿐만 아이라 이력으로도 정점을 찍어야 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12월은 9-10 학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시기이지만, 특히 우리 11학년 학생들은 이제 대입을 코앞에 두고 막판 스퍼트를 가해야 할 때 입니다.
11학년 학생들은 한국의 고3 입니다. 미국 하이스쿨은 12학년 까지 있지만, 11학년까지 한것 가지고 대학에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텍사스 주립대의 자동 입학에 해당 되려면 11학년 말에 나오는 내신성적과 내신등수를 가지고 UT Austin 은 학교내 상위 6%, A&M 과 UT Dallas 는 상위 10% 에 들어야 합니다.
게다가 얼리 액션이나 얼리 디시젼 마감일이 있는 대학들도 11학년 말까지 해 놓은것만 가지고 지원해야 합니다. 이미 8월 1일 이면 모든 대학 지원서들이 오픈해서 접수를 받고, 어떤 대학들은 롤링 어드미션이라 하여 선착순이기 때문에, 내년 여름에 모든 대학원서를 준비하고 가을학기 초 까지는 모든 원서를 넣는다고 계획하고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얼리 마감 제도를 통해 지원하는 대학들에게는 12학년 성적은 아예 반영이 안 되고 12 학년 코스 선택과 액티비티들 계획만 공유하면 됩니다. 주로 11월 1일이 마감인 얼리 제도로 지원하는 12학년 학생들은 12월 중순에 이미 합격 결과가 나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11학년 학생들에게는 대학에 지원하기 까지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우리 자녀들의 대학입시 준비가 잘 되어 가고 있는지,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만회할수 있을지, 또한 대학입시에 반영될 마지막 학기인 내년 봄학기에 내신 성적과 이력, 둘다 잡을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등등, 여러가지 고민을 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아래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1. 자녀의 내신성적,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지금 11학년 성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지 아니면 9, 10 학년에 비해 점점 내려가는지 분석해 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내신성적 (GPA) 그리고 내신 등수 (Rank) 못지 않게 중요한게 이 9-11 학년 내신성적 트렌드 입니다. 이상적으로는 매년마다 GPA 가 올라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학들에게 학업적으로 신뢰를 줄수 있죠. 만약 11학년 가을학기 성적이 예전에 비해 내려가고 있다면 다가오는 11학년 봄학기에는 반듯이 바로 잡아서 상승세의 그래프를 보여 줘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겨울 방학을 잘 이용해서 다음 학기에 배울 것을 예습해 두고, 미리 해 놓을수 있는 과제나 학업은 겨울방학에 해 놓길 바랍니다.
또한 예를 들어 UT Austin 에 가고 싶지만 내신성적이 조금 부족 해서 6.5% 이라면 다음 학기가 내신성적을 올릴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라는것을 인식하고 내신을 올릴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며 겨울방학과 다음 학기를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2. 자녀의 이력서, 지금까지 무엇을 해 놓았는가?
현재 11학년 이라면 이미 여러가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고 여러 리더쉽 직책을 맡고 있어야 하며, 봉사 시간도 100 시간 이상은 있어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학 합격률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수 있으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입 준비 방향을 조율하셔야 할겁니다. 미국 대학 입시는 공부만 잘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봉사활동과 커뮤니티 기여를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보여 줘야 하며, 액티비티 초이스를 통해 학생의 장점, 탤런트, 관심사를 보여 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 관심사가 지원하는 전공을 뒷받침 할수 있어야 하겠죠. 무작정 많은 클럽에 가입하고 봉사활동 시간만 채우는게 아니라, 모든 이력들이 진정성과 의미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런 활동들이 대학입시, 특히 원하는 전공에 합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액티비티와 봉사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한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테마가 없거나 딱히 보여줄 “한 방" 이 없다면,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Passion Project 를 만들어 볼것을 추천합니다. Passion Project 란, 말 그대로 ‘열정 프로젝트' 입니다. 내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테마를 삼아 영향력 있는 어떤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 차별에 대해 특히 열정을 가지고 있고 는 학생인데 미술 실력이 특출 나다면, 장애인 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수도 있고, 장애인 학교나 Special Education 클래스에 가서 아트 테러피 클래스를 열수도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활동적으로 한다면, 장애인들을 위한 펀드레이져를 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CS 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장애인들을 돕는 앱을 개발할수도 있고, 어떤 웹사이트를 더욱 장애인들이 편히 사용할수 있도록 돕는 장치를 개발할수도 있습니다.
3. 자녀의 스토리, 대학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스토리 텔링’ 할것인가?
이부분이 대학입시를 기계적으로, 인위적으로 준비한 학생과, 진정성 있게 자기의 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이력을 쌓아온 학생들이 갈리게 되는 부분입니다. 앞의 그룹은 스토리 텔링이 어렵게 됩니다. ‘대학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할 것들을 해왔다' 가 스토리 인데, 이것을 대학들에게 말할수는 없으니까요.
대학들에게 나를 어필하려면 스토리 텔링이 필수 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며, 무슨일을 해왔으며, 제일 중요한 ‘왜' 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는 어딜 향해 있고 어떤것을 이루고 싶은지를 대학원서 에세이와 원서를 통해 스토리 텔링을 하고 인터뷰 해서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꿈이 분명하고 그 꿈을 위해 착실하게 학업과 이력을 접근해온 학생들은 이미 이력서가 이 학생의 스토리 텔링을 해 줍니다. 에세이는 정말 ‘거들뿐' 인거죠. 하지만 꿈과 목표가 분명하지 않고 이것 저것 생각없이 학교 과목을 정하고, 액티비티와 봉사활동을 해 왔다면, 오로지 에세이만을 통해 스토리 텔링이 가능해 지니, 에세이가 어려워 질수 밖에요. 게다가 에세이를 통해 아무리 멋있는 스토리 텔링은 해봤자 이력서에서 보여지는 증거가 없으니, 설득력과 진정성이 약할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명문대학 입시 준비, 버클리 아카데미 에게 맡기시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 2022 겨울 방학 특강 등록중 입니다. Last minute 대입 원서와 에세이 도움도 드립니다.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의 급이 다른 대입 카운슬링, SAT/ACT 클래스, 전과목 투터링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www.Berkeley2Academy.com 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대학입시에 관한 고민 또한 궁금한점은 b2agateway@gmail.com 으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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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아카데미 소개
버클리 아카데미는 센트럴 텍사스를 기반으로한 미국 명문대 입시 전문 학원으로써 카운슬링, SAT/ACT 프렙, 대입 원서 코칭, 전과목 투터링 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2년이 넘게 결과로 말해주는 버클리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명문대학 입학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의 합격률을 최고치로 끌어올릴수 있도록 상위 1% 강사진, 자체제작 커리큘럼, 아이비리그 출신 카운슬러 등 등의 최고급 자원들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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